박성연이 상큼한 '마음이 고와야지' 무대를 펼쳤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TV조선'내일은 미스트롯'은 트로트계 거목 남진-김연자가 심사위원으로 출격,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송가인, 강예슬, 홍자,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준결승전을 펼쳤다.

박성연은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곡, 특유의 상큼 발랄함을 더해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박현빈은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조금의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조영수도 "가수도 호흡이 있다. 극단적으로 부르면 성대도 발성도 힘들다"고 아쉬워했다.

남진은 "춤추면서 노래하는 것이 어려운데 굉장히 노력했다. 보통 실력이 아니다. 노력 많이 했다. 마지막 엔딩 포인트 그거 아주 매력있었다"고 응원했다.

박성연은 마스터 점수 700점 만점 중 571점을 받았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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