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이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사진='롱 샷' 예고편 캡처

7월 극장가에 또 다른 빅재미를 선사할 대유잼 코믹버스터 ‘롱 샷’이 티저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려 한다.

‘롱 샷’은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국 국무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케미를 그린 대유잼 코믹버스터다.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최연소 미 국무장관 샬롯과 프레드의 특급 케미와 말 맛나는 코미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티에서 본인을 지긋이 쳐다보는 샬롯을 보며 “아는 사람 같아”라고 말하는 프레드와 그런 프레드를 향해 그의 친구가 “내가 인어랑 친구라면 넌 믿겠냐?”라고 뼈 때리는 일침을 가하는 장면, 샬롯이 프레드의 베이비시터였다는 과거를 보여주는 장면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샬롯은 본인의 연설문을 다듬을 스피치 라이터로 전직 기자였던 프레드를 고용한다. 그들은 좋아하는 책부터 노래까지 서로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게 만든다. 이렇듯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캐릭터의 신선한 케미와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를 선사할 ‘롱 샷’은 7월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옆집 베이비시터 누나였던 첫사랑이 최연소 미 국무장관이라는 블록버스터 스케일로 돌아온 샤를리즈 테론, 그리고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세스 로건의 연기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티저예고편을 공개한 대유잼 코믹버스터 ‘롱 샷’은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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