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팀이 100만 돌파를 기념해 라디오에 출연했다.

10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출연했다.

사진=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컷

세 사람은 ‘나의 특별한 형제’가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함에 따라, 이날 라디오 방송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셜 DJ를 맡은 이상엽은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이광수와 브로맨스를 선보인 신하균에게 “영화 ‘우리 형’에서는 동생으로 원빈씨가 나오지 않았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원빈 동생보다 광수동생이 낫다 하는 점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전했다.

신하균은 “이게 너무 다른 매력이라 낫다라고 표현하기가 그렇다”라며 “(두 사람이) 너무 다르다. 원빈씨도 매력이 있는 동생이고, 광수씨는 광수씨대로 다른 매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극중에서) 원빈씨랑은 서로 사이가 안 좋다가 마지막에 그리워하는 관계였고, 이번 영화에서는 이광수씨랑 계속 챙기고 도와주는 관계라 (느낌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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