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매주 일요일(혹서기 7~8월 제외) 시행 중인 ‘도심권 차없는 거리문화행사’에 참여, 2년 연속 캠핑존을 운영한다. 서울 시민에게 붐비는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

사진=LF 라푸마 제공

서울시는 차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 2013년부터 격주로 서울 도심권 4곳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보행자가 마음껏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매주 일요일, 보행인구가 많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시간대를 연장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라푸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세종대로 일대 600m2(약 180여평) 공간에 그늘막 텐트 10동, 캠핑의자 20개를 설치한 가운데 #REFRESHLIVE(일상을 새롭게)를 테마로 캠핑존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세종대로를 도보로 통행하는 서울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라푸마의 스타일리시한 캠핑용품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라푸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세종대로 캠핑존 연장 운영을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대로에 설치된 라푸마의 캠핑용품들은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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