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시즌 필수템을 꼽으라면 선글라스를 빠트릴 수 없다. 단순히 햇빛을 차단하고 스타일지수를 높이는 것을 뛰어넘어 첨단 기능성과 심미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올여름 시즌을 겨냥한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선글라스 3종과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 5종,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안경테 3종으로 구성됐다. 오클리 특유의 기능성과 활동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다채로운 디자인과 렌즈 컬러를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일상이나 요가와 같은 가벼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우먼스 컬렉션’이 출시돼 눈길 끈다.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이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프레임에 기능성 렌즈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오버사이즈 렌즈를 강조한 ‘로우 키’, 캣아이 스타일로 화려함이 돋보이는 ‘탑 노트’ 등 총 5가지 모델로 이뤄졌다.

이외 자체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즘 렌즈도 함께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렌즈는 자외선이 강한 낮에 적합한 ‘프리즘 로드 블랙’, 선명도와 색상 대비를 높여 깊이 인식을 강화해 사막이나 숲과 같은 환경에 적합한 ‘프리즘 트레일 토치’ 등 스포츠용 2종과 일상용 렌즈 4종이다.

사진=오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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