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칸 국제영화제의 열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악인전'이 5오늘(29일) 오전 10시 6분 누적 관객 수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개봉 3주 차에도 꾸준히 사랑 받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한 '악인전'은 '극한직업', '돈'에 이어 올해 세 번째 300만 돌파작에 등극, 뒷심 발휘하며 장기 흥행 굳히기 돌입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0만 471명이다.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인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16일째), '아저씨'(17일째), '추격자'(21일째)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의 강렬한 연기와 타격감 넘치는 시원한 액션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5월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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