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AB6IX’가 영화 ‘로켓맨’을 추천하는 특별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쏟아지는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로켓맨’은 영화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엘튼 존’의 명곡 22개가 담긴 '로켓맨'의 OST가 발매되어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특별 영상에는 지난 22일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성형 아티스트돌 AB6IX가 ‘로켓맨’을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임영민과 박우진은 각각 “의상이나 안경뿐만 아니라 너무 비슷하게 생기셔서 그게 또 놀랬던 것 같다”며 “‘킹스맨’이란 영화에서 본 적 있다. 싱크로율이 거의 200% 정도”라며 젊은 시절 ‘엘튼 존’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태런 에저튼의 연기 변신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전웅은 “노래가 나왔을 때, ‘아 그 노래를 부르신 분이구나’”라며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알고 있는 ‘엘튼 존’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대휘는 “영화로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평생을 음악에 몸담아 사셨던 게 너무 보였다”며 전 세계를 휩쓸며 모두를 감동시킨 그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어 김동현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패션, 무대 등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신기한 포인트들이 많이 들어있는 영화”라는 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AB6IX는 “음악은 남녀노소가 다 즐길 수 있다”며 “평소에 음악을 즐겨 듣거나 사랑한다면 모든 분들이 좋아하실 그런 영화”라고 추천했다. 이처럼 ‘로켓맨’은 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 영화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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