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로봇의 감성 로맨스가 펼쳐진다.

사진='조' 포스터

레아 세이두, 이완 맥그리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여름 극장가를 감성 로맨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조’는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른 채 인간 콜(이완 맥그리거)을 사랑하게 된 조(레아 세이두)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시각적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감각적인 로맨스 분위기를 배가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만으로도 레아 세이두와 이완 맥그리거의 감성 케미를 확인케 하는 가운데 특히 ‘우리가 사랑에 빠질 확률 0%’라는 카피와 함께 한곳을 응시하는 이완 맥그리거의 매력적인 모습은 자신이 만든 로봇과 사랑에 빠진 캐릭터 콜에 대한 호기심을 모은다.

그리고 “지금 이 사랑도 설계된 건가요?”라는 카피와 깊은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레아 세이두의 모습은 로맨스 감성을 200% 상승시킨다. 특히 자신이 로봇인 줄 모르고 인간과 사랑에 빠진 조 캐릭터의 안타까움이 눈빛에서 느껴져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이며 영화 속에서 펼칠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메인포스터를 공개한 ‘조’는 ‘라이크 크레이지’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하고 ‘이퀄스’ ‘뉴니스’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색다른 로맨스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라는 명성을 쌓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원작인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로 칸국제광고제 대상을 함께 수상한 리처드 그린버그와 다시 한번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하며 여느 로맨스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색다르고 감각적인 로맨스로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와 이완 맥그리거의 케미와 감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한 ‘조’는 7월 1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