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를 3박 4일 일정으로 가게됐다.

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3'는 감독판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수근, 은지원의 아이슬란드 행이 결정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귀가를 해도 된다고 했음에도 자리를 뜨지 않다가 결국 '신서유기' 벌칙 아이슬란드행을 언급했다.

갑자기 아이슬란드 수도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송민호가 맞히면 수근과 지원이 당장 내일 출발하는 것과 은지원이 맞히면 강호동이 내일 출발하는 것으로 나뉘게 됐다.

이에 송민호는 "레이샤베트"라고 외쳤다. 안재현은 "저거냐"고 묻자 규현은 "저건 아니다"고 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는 레이캬베크다.

이에 은지원은 "내가 맞히면 아이슬란드 안 가도 되냐"고 했다. 제작진은 "어차피 1박2일이다"며 한달 안에 가면 된다고 했다. 은지원은 "레이크호벤"이라고 외쳤다. 그는 호반을 '호번'으로 바꿨지만 이수근, 은지원은 아이슬란드 행이 결정됐다.

강호동은 "신서유기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하자 "'삼시세끼' 뒤에 5분으로 붙을 것이다"고 정정해줬고 이수근은 "'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라고 라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한달 내에 3박 4일 일정으로 아이슬란드에 올로라를 보러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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