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과 치타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첫 인상'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net '더 콜2'는 지난주에 공개된 2차 라인업 황치열, 딘딘, 하동균, 김필에 이어 린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타와 황치열은 김건모의 '첫 인상'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치타는 저음으로 황치열과 '첫인상' 듀엣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댄서들과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달달함과 유쾌한 매력을 동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엔플라잉은 "영화보는 느낌이었다"고 감탄했다. 린은 "가사 전달이 너무 좋았다. 한 편의 이야기를 눈앞에서 듣고 잇는 기분이었다", 하동균은 둘이 좀 부러웠다. 그런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게"라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황치열은 "도입부터 무대 연출까지 치타씨의 아이디어였다"고 치타에 공을 돌렸다. 치타는 "저번 무대할 때보다 에너지를 더 썼나보더라. 저한테도 긴장되고 설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저희가 재밌었기 때문에 보시는분들도 재밌을 것이라 생각한다. 추억에 남는 무대였다"고 치타와 호흡한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