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와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훌라후프 돌리기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는 우주소녀 엑시,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14kg 훌라후프 돌리기에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이날 방송에는 경기 남양주에서 온 김영만씨(54세)가 훌라후프 돌리기의 달인으로 등장했다. 단순 훌라후프를 잘 돌리기만 한다면 당연히 초대받지 못했을 터. 그는 훌라후프 여러개를 동시에 합쳐 총 14kg 가량의 무게를 돌리고 있었다.

우주소녀 엑시는 김영만씨의 장기에 몰라 비명을 지르며 “이거 진짜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직접 해볼 수 있겠냐는 말에는 “못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 장성규는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을 불렀다.

송하영은 할 수 있겠냐는 말에 “해봐야죠”라고 했지만, 훌라후프의 엄청난 무게에 밀리듯 넘어졌다. 장성규는 오기가 발동해 역시 도전에 나섰지만 송하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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