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결혼 후 10kg가 쪘다는 홍현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MBC

홍현희는 이날 박나래를 만났다. 형광색 화려한 옷차림에 박나래는 “옷 이쓴 형부 거죠?”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티셔츠가 이쓴이 거”라며 “옷을 같이 입으니까 너무 좋아 오버핏이 유행이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오버핏 아닌 거 같은데?”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언니 결혼하고 나서 더 좋아진 거 같아 몸이”라고 지적했다. 홍현희는 “결혼하고 나서 10kg가 쪘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살이 찌기는 박나래도 마찬가지. 홍현희는 박나래를 번쩍 들어보려다 실패했다.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홍현희는 “임신을 위해서라도 살을 좀 빼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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