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패션 아이콘 김원중의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뉴발란스 신발을 즐겨 신는 그는 이번 촬영에서 프로페셔널한 모델 겸 패션디렉터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이며 패션피플들의 스타일링 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한 패션 디렉터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한 김원중은 이국적인 외모가 189cm의 큰 키, 우월한 신체비율 덕분에 ‘킹원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톱모델로 입지를 굳혔다.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 런웨이에 오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그는 1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레전드 모델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입는 옷과 신발 등은 ‘인싸템’으로 주목받기 일쑤다.

최근 김원중 인스타그램에서는 그의 일상룩 아이템으로 뉴발란스 운동화가 자주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원중은 지난 6월 선발매된 ‘615NNR’ 운동화와 함께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일상룩을 선보였다. 이러한 그의 패션을 따라하기 위해 착용 제품에 대한 문의 역시 쇄도하는 상황이다.

이번 뉴발란스 화보에서는 유니크한 프린팅 재킷, 하프집업, 숏팬츠에 양말 등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를 선보였다. 스포티하면서 스트리트 무드가 풍기는 스타일링은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과 어우러져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뉴발란스 615' 운동화는 ‘615 오리지널 컬러’를 포함한 사진 속 ‘615NNR’ 제품을 무신사에서 오늘(2일) 선발매됐으며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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