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나에게 터미네이터란?’을 주제로 배우 4인이 직접 전하는 스페셜 Q&A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배우 4인 Q&A 영상 캡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라 코너 역으로 돌아온 린다 해밀턴은 “이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내가 가진 힘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번에도 터미네이터 헌터로서 Rev-9에 대적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 Rev-9 역을 맡은 가브리엘 루나는 “제임스 카메론의 능력으로 기술이 비전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됐다. 이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제임스 카메론이 보여줄 또 한 번의 비주얼 혁신과 이를 통해 구현된 강력한 터미네이터 Rev-9의 압도적인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어 인류의 새로운 희망으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새롭게 등장한 대니 역의 나탈리아 레이즈는 “7세 때 ‘터미네이터’를 처음 봤고 너무 감탄했다. 사라 코너를 처음 봤을 때 그녀는 너무나도 강인해보였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아울러 인류의 희망을 쥔 대니가 터미네이터의 추격 속에 점차 강인한 캐릭터로 변화를 맞을 것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함께 여동생 대니를 지키는 디에고 역의 디에고 보네타는 “‘터미네이터’는 엔터테인먼트 영화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작품 중 하나다. 누구나 알만한 명작이다”라고 영화를 소개하며 기념비적인 작품이 다시 돌아왔음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주연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스페셜 Q&A 영상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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