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사진='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스틸컷

3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25일 개봉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의 전쟁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29일 19만19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8만9711명을 기록했다. 7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 최민호, 김성철,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그리고 메간 폭스 등의 열연과 장사상륙작전이라는 실화를 소재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주연의 ‘양자물리학’은 2위에 올랐다. ‘양자물리학’은 29일 11만86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8만7717명을 기록했다.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과 영화 속 스토리가 닮아 관객들에게 공감, 통쾌함을 이끌어내고 있다.

9월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444만2780명을 기록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마동석의 한방, 김상중의 속 시원한 대사, 김아중의 재치, 장기용의 젊은 패기로 추석극장가 접수 이후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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