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X김소현의 '녹두전'이 드라마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올랐다. 

8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9월 30일부터 10월 6일 통계에 따르면 새 드라마 KBS2TV ‘조선로코-녹두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SBS '배가본드'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JTBC '나의 나라'는 4위에 올랐다. 

배우 장동윤의 '여장남자' 설정으로 이목을 끈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녹두전'은 시청률로 월화극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만찢' 비주얼과 배우 김혜윤의 열연이 돋보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도 2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고 대작 드라마 '배가본드'의 위용도 여전하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예능프로그램들이 순위에 올랐다. Mnet ‘퀸덤’은 첫 방송 이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MBC 장수예능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으며 MBC '복면가왕'이 9계단 뛰어오르며 3위에 안착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