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드라마의 영향력을 입증한 ‘어하루’ 로운의 새로운 심쿵 모먼트가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연출 김상협/제작 MBC, 래몽래인) 17, 18회에서는 은단오(김혜윤)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하루(로운)의 직진이 여심을 저격할 예정.

하루는 전에 없이 강인한 눈빛으로 백경(이재욱)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은단오를 사이에 둔 대결에서 물러서지 않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땀에 젖은 모습으로 서로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는 하루와 백경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상황에서 격렬하게 맞서게 되었는지, 다시 돌아온 뒤 은단오를 향해 직진하기 시작한 하루가 사랑의 라이벌 백경과 어떤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해 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로운은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 대형견 같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9일(화) 발표된 TV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전체 2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자랑, 대세 배우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입체적인 캐릭터 변화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로운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갈등 구도와 쫄깃한 전개, 심장 뛰는 삼각관계의 향방은 오늘(30일) 밤 8시 55분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17, 1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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