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셋째 임신 비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하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은은 최근 셋째 임신 소식과 관련해 "임신 사실을 알고 재클린을 찾았다"고 했다. 그그는 "재클린은 남편 머리를 해주시는 분인데, 원래 남편이 짧은 머리만 했었다. 그런데 요즘 길러서 펌을 했다"며 "너무 멋있더라. 다른 사람 같고, 생각지도 못하게 셋째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되돌려보니까 그때더라. 남편이 멋있어져서 '재클린이 잘못했네, 실수했네' 했다"며 "그날따라 너무 멋져보이고 다른 남자 같고 설렜다"고 말했다.

정조국 나이는 올해 36세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 김성은은 "은퇴 고민했었는데 셋째 덕분에 마흔까지 뛸 예정이라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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