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가 시계를 찾았다.
8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이 봉천동(설정환)으로부터 시계를 돌려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여원과 봉천동은 카페에서 만났다. 봉천동이 약속에 늦은 이유를 묻자 강여원은 스마트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하려 했다. 그러자 봉천동은 "이걸로 봐요"라며 손목시계를 건넸다.
시계는 강여원의 죽은 남편 남동우(임지규)가 선물한 것이었다. 강여원이 기뻐하자 봉천동은 "거봐요, 내가 고칠 수 있다고 말했잖아요"라며 생색을 냈다. 그러나 강여원은 "차 수리비 마련해서 꼭 찾겠다"라며 손목시계 보관을 부탁했다.
이에 봉천동은 "괜히 잘못 보관했다가 고장나면 덤탱이 씌울 거 아니냐"며 "성가시니까 그냥 가져가라. 대신 차 수리비는 다달이 부쳐라"라고 하며 시계를 줬다. 강여원은 고마워했고 뒤돌아서 시계를 바라보며 기뻐했다.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봉천동은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관련기사
- '유현상♥' 최윤희, 세탁기 대신 손빨래...국민 스포츠스타의 소탈면모
- '노래에 반하다' 이상아♥이훈식, 최고의 커플선정...손등키스 세리머니
- 유현상, 이기종 기자 재회 "최윤희와 의외의 조합" 발언에 발끈
- 2년만 출소 최명길 "당신과 아기 곁으로 갈게"...극단적 선택하나
- 유현상 "16년 기러기아빠로 살아...하루 밤무대 11곳 다녔다"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주역들, 돌아온 사라 코너를 말하다...영상 공개
- ‘TV는 사랑을 싣고’ 유현상♥최윤희, 조용필과 같은 절에서 결혼
- '우아한 모녀' 최명길, 횡령죄로 억울한 옥살이...이훈 배신 알았다
- ‘TV는 사랑을 싣고’ 유현상 은인 이기종기자, 서태지·조용필 결혼 특종 터트려
- '우아한 모녀' 조경숙 "최명길이 약자, 용서해달라"...이훈 각서
- 진도출신 송가인 "이번 달 중 하루 쉬었다, 서비스 많이 주셔서 감사""
-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과 하나음료 앞 재회...인연 시작
- 오정세 "'동백꽃필무렵' 까불이? 영심이(장혜진) 의심...아직 대본 안나왔다"
- '썸바디2' 베스트댄서 강정문과 제주 썸♥스테이 떠날 그녀는?
- 이영애 "아이들 TV출연하는 것 좋아해, 작품도 선한 영향력 중심"
- '편스토랑' 진세연 떡볶이, 고춧가루 왕창 대형사고...괜찮을까?
- '편스토랑' 진세연, "이뻐요" 어린이 평가단에 함박웃음
- '배가본드' 오늘(8일) '프리미어 12' 중계 여파로 결방...'VIP' 재방 편성
- 강호동, '고백점프' 게임서 꼴등....JYP 비닐바지 당첨(신서유기7)
- 진세연 감자명란떡볶이, 이원복-이승철外 평가돌입 "고급진 맛?"
- 딕2적폴탱 ,암스테르담 버스킹 앙코르 요청에 즉석에서 'gee' 선정
- '아간세' 은지원X이수근, K팝 영향력에 감탄 "방탄소년단=제2의 비틀즈"
- '나의 나라' 안내상, 우도환에 "양세종 다음 적은 너일 것"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