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많은 가수들이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영상캡처)

먼저 13일 오후 12시 강다니엘은 공식 SNS를 통해 "2019년 11월 14일 2020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긴 시간 동안 수능을 바라보며 달려오셨을 텐데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셨을 테니까 수능 때는 공부한 것 만큼 더 잘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능 당일은 유난히 추웠던 날이 많았던 같다. 옷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체하지 않게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 컨디션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다. 수능 치는 다니티들과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와 세븐틴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영상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뉴이스트는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테니까 부담 많이 갖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길 저희가 함께 응원하겠다. 이날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뉴이스트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답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진심 어린 응원으로 수험생들에 힘을 북돋았다.

세븐틴은 "먼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박수 한 번 칠까요?"라며 힘찬 박수로 시작,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기 조심하시고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도 잘하시길 바라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후회 없는 수능이 되시길 세븐틴이 끝까지 응원하겠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이라며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남우현,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험생을 위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남우현은 "수험생 여러분들 늘 그랬듯이 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열매를 맺을 시간이 왔다"며 "수험생 여러분들 시험 잘 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는 날이 되도록 제가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러블리즈는 "마지막까지 긴장하지 마시고 집중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며 "수능 잘 보고 우리랑 같이 꽃길 걸어야죠!"라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오는 18일 컴백을 앞둔 골든차일드는 "공부하시면서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잊지 마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지금까지 여러분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골든차일드도 응원 열심히 할 테니까 여러분도 조금만 더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끝으로 올해 수능을 앞둔 멤버 수윤, 윤경이 속한 로켓펀치는 "차분한 마음으로 심호흡 한번 꼭 하시고, 따뜻한 물도 한잔 마시면서 컨디션 조절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이라며 "수능 끝나고 나서 저희 로켓펀치의 노래를 들으면서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다"고 깜찍한 응원으로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 역시 2020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먼저 윤하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긴장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해오시던 대로 시험을 봤으면 좋겠다"라며 용기를 불어넣었고, 이석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동안 고생 많았다. 많이 떨리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치타는 "그간의 노력이 여러분의 내일을 더 빛낼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주옥같은 명언을 덧붙였고, 주니엘은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긴장하지 말아라. 차분하게 임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응원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CIX와 금동현은 수능을 맞아 특별히 교복을 입고 등장, "친구들뿐만 아니라 꿈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현석의 응원과 수험생들의 체온조절까지 신경 쓰는 CIX의 훈훈한 마음이 에너지와 함께 전해졌다.

금동현은 "지금까지 달려오신 수험생 누나, 형들 정말 정말 파이팅이다. 저 금동이가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최근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 역시 "컨디션 조절 잘해서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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