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한예슬은 런던과 뉴욕의 스타일을 담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넘치는 카리스마와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한예슬은 주근깨마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함은 물론 나른하면서도 꾸미지않은 내추럴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 화보마다 각기 다른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던 한예슬은 ‘나일론’ 커버에서도 대중의 기대를 단번에 충족시키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최근 시작한 유튜브에 대해 “세월에서 오는 여유와 성숙함, 단단함이 있었죠. 물론 자신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래도 뭐가 됐든 간에 해보자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가까이 똑같은 길을 걸어왔다면 뭐가 됐든 새로운 걸 한번 해보자,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 했죠. 조금이라도 젊고, 예쁘고, 아름다울 때 저를 더 많이 보여주자고 마음 먹었어요.”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유와 설레임을 고백했다.

‘사랑스러움’이라는 단어가 인간이 되면 한예슬이 아닐까? 하는 질문에도 한예슬은 “저를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자신은 남들과 다를 것 없는 보통의 사람이라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언니네 쌀롱’의 대표로 예능 MC에 도전, 매주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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