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D가 12월 2일 새로운 웹드라마 ‘고스트 브로스’을 론칭한다.

tvN D ‘고스트 브로스’은 자체 개발한 VR장비로 귀신을 퇴치하는 퇴마 스타트업 회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퇴마 세계의 틈새 시장을 노리는 ‘고스트 브로스’가 VR 장비로 귀신을 찾아내고, 카운셀링을 통해 귀신들의 한을 풀어준다는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인다.

특히 자신들이 개발한 VR장비를 통해 귀신들린 집들을 찾아 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퇴마 장면은 360˚ VR촬영으로 이뤄졌다. 때문에 시청자들이 ‘고스트 브로스’의 퇴마 장면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다. 기존의 웹드라마와 달리 자신이 웹드라마의 한 장면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 브로스’의 주연으로는 래퍼이자 배우 정제원과 떠오르는 신인 김우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우석은 고스트 브로스의 창업자 임현도를 맡았다.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어 힘든 일을 겪었지만, 성재(정제원)를 만나 VR장비로 퇴마를 하는 해결사로 완전히 바뀐 인물이다.

정제원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퇴마사 진성재 역으로 분한다. 아이돌 래퍼, 유튜버 등 여러 직업을 거쳐 VR장비를 다루는 엔지니어로 ‘고스트 브로스’에 합류한다.

한편 tvN D ‘고스트 브로스’은 12월 2일부터 KT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에 선공개 되며, 12월 16일부터는 tvN D STORY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