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압도적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개봉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개봉 6일째 3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7일째인 12월 25일 오후 3시17분(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4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는 1626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극한직업’과 1298만명을 모은 ‘도둑들’의 개봉 8일째 4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1341만 명을 기록한 ‘베테랑’의 개봉 9일째, 1425만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의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폭발적인 기세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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