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이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0가온차트 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이특, ITZY(있지) 리아가 MC를 맡았다.

이날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의 영예는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을 부른 임재현이 안았다.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임재현은 "이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받는 상이 아니라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시고 불러주신 분들에게 돌아가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상을 받고 그 분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