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표현력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여성 듀오 빨간의자가 신곡을 발표한다.

빨간의자는 오늘(8일) 공식 SNS를 통해 겨울 감성 저격을 저격하는 새 싱글 재킷 이미지와 발매 일자를 공개했다. 

빨간의자의 신곡 ‘한강 둔치’는 이별 후 그리운 감정을 담은 곡으로, 연인과 이별한 장소에 찾아 전하지 못할 이야기를 독백처럼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작사, 작곡을 맡은 보컬 수경은 곡의 가사 전달력을 높이고자 음원 녹음 당시 기교보다는 플로우에 맡겨 온전한 감정을 담아내 곡의 감정선을 완성시켰다.

빨간의자의 보컬 수경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의 수록곡 ‘Poppin’ Star’와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작사에 참여하고, 이승철 정규 11집 수록곡 ‘40분 차를 타야 해’, 멜로디데이 싱글 타이틀 곡 ‘혼자하는 사랑’ 등에 자작곡을 실은 바 있다. 또한 국내 드라마 OST에 수많은 러브 콜을 받아 가창에 참여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빨간의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들만의 독특한 가사 법으로 풀어내며 매니아 층에 사랑 받고 있다. 신곡 ‘한강 둔치’는 오는 16일 12시(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