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3기 제자들이 소개됐다.

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3기 제자로 배우 이태곤, 방송인 광희,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3기에는 자취생들을 위한 레시피를 주로 전할 예정이다. 

이날 광희는 "저는 요리 프로그램 경력이 4년이다"며 "엄마 아빠가 제 집에 들어와서 살고 있기 때문에 자취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럼 너는 안되겠다"며 나가라고 말해, 출연한 지 5분만에 퇴출 위기에 놓여 웃음을 안겼다.

보민은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며 "주로 시켜먹거나 한다"고 하자 김수미는 멤버들이 주로 시키는 찌개류를 알려주겠다며 "고대로 가서 해줘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동민은 "본인이 직접 앞치마에 이름을 수 놓았다"며 김수미에 보민의 앞치마를 가리켰다. 김수미는 "나 절대 보민 학생 이름 안 잃어버리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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