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신혼집에 먼저 입성했다. 부모님은 몰론 예상치 못한 큰아버지, 고모까지 김승현의 집에 복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입성했다.

김승현의 모친은 방을 둘러보고 방 한 켠에서 김승현이 이제껏 받았던 트로피와 성화봉을 발견했다. 김승현 부친은 "왜 말도 없이 들고 왔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내것을 들고 온 것 뿐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모친은 "네 마음대로 갖다놓으면 안 되지"라며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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