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7시간째 돌입한 중국 마마와 함소원의 신경전이 계속됐다.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영상 캡처

4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3회에서는 함소원과 중국 마마가 삼겹살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외부 일정을 마친 함소원과 중국 마마는 집에 돌아왔다. 혜정이를 돌봐주는 이모는 삼겹살을 구워준다고 하자 마마의 눈은 흔들렸다.

이내 이모가 차려주는 삼겹살 한상이 차려졌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마마는 심기가 불편해졌다.

이모는 "조금이라도 드셔보라. 한 쌈만 드시라"고 했지만 마마는 고개를 돌렸다. 마마는 고심 끝에 사과를 하나 씻어 다이어트 7시간에 돌입하고 있었다.

함소원은 일부러 마마를 놀리는 듯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얄밉게 굴었다. 그러자 마마는 "밥 먹을 때 소리 내서 먹지 마"라고 경고하며 "조용히 먹어도 다 들리는데, 더 크게 소리 내서 먹으니까"라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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