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이 오스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열렸다. 이날 산드라 오가 분장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분장상은 샤를리즈 테론, 마고 로비, 니콜 키드먼 주연의 ‘밤쉘’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들은 “샤를리즈 테론, 당신이 없었다면 저희는 이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해 샤를리즈 테론을 감동케 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미술상과 편집상 수상은 불발했지만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수상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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