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변경됐다.

2일 '킹덤 시즌2' 제작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온 국민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킹덤' 시즌2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진행과 구성은 현장 취재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김성훈 감독, 박인제 감독, 김은희 작가 등이 모두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편 '킹덤'은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 시즌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3월 5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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