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몰래 젤리를 먹다가 들켰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이 팬들에게 젤리를 선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댄스강습 전에 의상을 점검했다. 진태현은 박시은 의상 점검에 나섰고, 아내가 옷을 입으러 방에 들어갔을 때 진태현은 아내 몰래 젤리를 입에 털어넣었다.

처음 젤리를 먹었을 때는 박시은이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두번째에는 아내의 의상을 평하다가 꿀꺽했고, 박시은은 정색하며 "그거 뭐야?"라고 물었다.

진태현은 그대로 얼음이 됐고, 박시은은 진태현에 다가와 입을 벌릴 것을 요구했다. 결국 "잠깐만 따라와 방으로"라고 조용히 말했다.

진태현은 옷방으로 소환됐다. 진태현은 2봉지를 입안에 털어넣은 사실을 전하고 "내일까지 젤리 안 먹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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