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이 신생명교회 목사 강신일과 처음으로 마주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유가족이 성흔 연쇄살인 사건 유가족과 만나 성흔을 받는 프란체스카 인형을 받은 차영진(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진은 인형을 받고 신생명교회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해당 인형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 준 사람이 서상원 목사(강신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정보를 물어 서 목사를 찾아갔다.

교회 측에서 알려준 주소로 찾아가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미 손바닥에 상흔이 가득한 채 죽어있는 시체와 함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충격을 받은 영진은 핏자국을 따라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 곳에는 서 목사가 양 손 바닥에 피를 철철 흘리며 영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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