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에 게임에 월 70만원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 잔소리 가게부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이날 제작진은 '잔소리 가게부'에 대한 문제를 출제했다. 소비 패턴에 따라 잔소리 메시지가 뜨는 어플로, 불필요한 지출이 생길 때마다 뼈 때리는 잔소리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장수원은 "지원이 형은 활동할 때는 회사 카드 쓰고 집에서는 게임만 한다"고 했다. 출연진은 "너 너무 오락만 하고 있는 것 아니야"라는 메시지가 뜨는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음지원은 "게임만 해도 돈을 많이 쓴다. 몇 천만원 썼을 것이다 저는 월 70만원을 게임에 지출한다. 월에 게임에 70만원 쓴다고 하면 다들 놀란다. 숙이 누나는 옷을 몇십 쓰지 않냐"고 지적했다. 옷도 안 산다. 관심도 없고 테크도 안 한다. 그냥 돈이 쌓여있다"고 답했다. 

이어 "경훈이가 하는 게임 10년 정도 했다. 그 회사 CF 찍었다. 게임 안에 은초딩이라는 캐릭터까지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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