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랑해' 응원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2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임영웅사랑해'가 등장했다. 

최근 30%의 시청률을 돌파, 인기리에 방영중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가 이날 진행 중이다.

당초 '미스터트롯' 측은 600여명의 관중과 함께 결승전 녹화를 진행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공개로 전환됐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사태를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로 격상된 데에 대한 조처로, 당초 600여 명의 관중을 모시고 진행하려던 결승전을 전면 수정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현장에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임영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임영웅 사랑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팬들조차도 자신들의 응원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해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현재 준결승전이 방송되고 있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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