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귀화 시험이 미뤄진 사실을 알았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 코로나19 때문에 귀화 사실이 미뤄진 사실을 전했다.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귀화 시험이 미뤄진 사실을 알았다. 해당 시험은 1년에 3번 치뤄지는 것으로 필요 서류만 14개였다.

강남은 "저는 엄마가 한국분이라서 특별귀화다. 일본 가서 서류 몇개 떼 오면 된다"고 했다. 강남은 사진, 유전자 감정서, 어릴 적 사진까지 필수서류를 모두 모았다.

그는 서류 통과는 됐지만 시험이 코로나19때문에 이뤄진 상황. 강남은 "시험보고 면접 통과하기까지 20개월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상화는 문제집에서 문제를 냈다. 강남은 막힘없이 술술 읽었다. 이어 문제 역시 쉽게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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