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 100%, 반전매력은 200% 성훈이 돌아왔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에 오랜만에 찾아온 성훈이 시청자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15일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성훈은 앞서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역대급의 털털함과 독보적인 리얼 라이프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작품 속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던 것. 따라서 이번 방송에서는 그가 또 어떤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즐거움을 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간이 멈춰버린 집! 좌충우돌 그의 엉뚱 라이프!

뜨거운 초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도 성훈의 잠자리는 아직 온수 매트 위. 1년 전 이사한 후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집안 풍경에 시간이 멈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유분방(?)한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과연 그의 집은 잃어버린 깨끗함과 계절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밀린 청소는 한 번에 해야 제맛?! 백만년만의 분리수거!

촬영 중 “좁게 살 때는 좁아서 더럽고, 넓게 살면 넓게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밝힌 성훈이 드디어 밀린 집 청소를 감행한다. 집안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짐들과 쓰레기 더미들에 몇 번이나 재활용 처리장을 왔다갔다 하며 진땀을 빼는 성훈의 고군분투기는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명불허전, 먹성훈의 귀환!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엄청난 먹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던 그가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다.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성훈은 식단 조절을 하나 싶더니, 이내 변함없는 먹성에 주체할 수 없는 식탐까지 터지면서 더 업그레이드된 먹방을 선보인다고. 이처럼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그의 웃픈 사연에 유쾌한 웃음은 물론 뼈 아픈 공감까지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에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성훈은 한층 더 엉뚱하고 소탈해진 매력으로 다시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할 때마다 항상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뵙는 만큼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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