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로컬공간기록 프로젝트로 ‘도시작가’를 모집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는 20일 “부동산 업계에서 주목하는 매력있는 로컬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로 담는 에디터 '도시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매력적인 공간들을 발굴하고, 콘텐츠 에디터들과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017년부터 시작한 디지털노마드 콘셉트의 도시공간 경험을 통한 일문화 챌린징 캠페인, ‘원데이노마드 서포터즈’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콘텐츠 그룹을 대상으로 ‘도시작가 매뉴얼북’을 무료 제작·배포했다. 또한 서비스 메인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 ‘써 본 사람’ 채널을 릴리즈함으로서 이용 리뷰와 경험을 콘텐츠로 엮어 로컬 공간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4개월 간 활동하는 도시작가로 참여하면 3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기본적으로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콘텐츠별 원고료를 지급하며, 스페이스클라우드 공식 홈을 통해 공유 된다. 또한 도시작가들은 스페이스클라우드와 제휴된 매력적인 로컬 공간을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고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활동 기준에 부합할 경우,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추진하는 ‘콘텐츠가 리드하는 도시’ 출판 프로젝트에 공동저자로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도시작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페이스클라우드 퍼블릭캠페인팀 담당자는 "로컬 공간에 대한 개인의 경험이 그 어느때보다도 공간 가치 상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도시작가들의 콘텐츠를 통해 규모는 작지만 매력적인 로컬 공간들의 경제적·문화적 가치가 상승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온라인 플랫폼과 출판 매체를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커뮤니케이션 영향력을 높이고, 도시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도시작가는 이달 31일까지 모집하며 8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관련 정보는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작가를 위한 콘텐츠 가이드 매뉴얼북은 인디워커스 공식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진=스페이스클라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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