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스퀘어’가 비교불가 독보적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감각적인 영상미와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외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을 얻고 있는 제70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스퀘어’가 영화의 독특한 매력을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오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붉은 계열의 강렬한 색감과 사각형 모양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그러나 감각적인 분위기와는 대조되는 짜증 섞인 표정의 크리스티안(클라에스 방)과 ‘꼬일 대로 꼬여버렸다’라는 카피는 반전을 더하며 영화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나한테 도대체 왜이래”라는 크리스티안의 대사까지 더해지며 세상 완벽한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의 예측불허하고 기상천외한 일상을 예고한다. 과연 완벽한 그에게 어떤 사건사고가 닥쳤는지, 그는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더 스퀘어’는 지루할 틈 없이 유쾌한 전개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상미, 인간 본성의 나약함과 위선을 꼬집는 날카로운 메시지를 모두 담아내며 올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스퀘어’는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이 전시 ‘더 스퀘어’를 앞두고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일상을 담은 예측불허 코미디다.

지난 제70회 칸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추가 초청작으로 발표된 이후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까지 수상, 칸의 이변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8월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는 이상용 평론가부터 이동진 평론가, 정성일 평론가까지 명실상부 국내 대표 평론가들로부터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어 올여름, 이제껏 본적 없는 강력한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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