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의 놀라운 몸무게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21회에는 말라도 너무 마른 김혜연의 몸무게를 보고 놀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김혜연은 식사를 마치고 방에 가서 누운 딸에게 일어나라고 재촉했다. 모처럼 편하게 눕고 싶은 딸은 이를 거부했지만 김혜연은 “너 이러면 여기 여기로 다 살이 간다”라고 압박했다.

나가서 몸무게를 재보자는 김혜연의 말에 딸 민지는 “밥 먹고 재면 음식 무게 나가”라고 버텼다. 하지만 김혜연은 “당연히 음식 무게를 빼야지요. 이걸 네 몸에 축적하면 되겠어?”라고 채근했다.

마지못해 따라나선 민지는 김혜연이 먼저 체중계에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김혜연의 몸무게는 무려 44kg. 박미선은 “나 초등학교 때 몸무게야”라고 경악했고, 다른 출연진들로 “밥 먹고 잰 거 맞아요?”라고 재차 확인했다.

딸 민지는 “엄마가 33반을 입어요”라며 자신이 넘기 힘든 벽이라는 점을 털어놨다. 그러나 김혜연은 아랑곳하지 않고 스파르타 다이어트 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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