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대학교 수시입학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사연진풍명품’ 코너에는 가수 윤도현이 스페셜 DJ로 참여한 가운데, 영화 ‘동네사람들’의 주연 배우 김새론,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새론은 “5세 때부터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7세에 영화 ‘여행자’로 첫 주연을 맡았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엽은 “김새론을 보면 딱 연기 선배 느낌이 든다. 처음 봤을 때 90도로 폴더 인사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도현도 “그래서 나도 아까 공손히 인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론은 곧 개봉하는 영화 ‘동네사람들’을 설명하며 “실종된 여학생을 찾는 유일한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도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이다. 그래서 배역에 더 잘 몰입할 수 있었다”며 “고 3인데 수능이 아닌 수시 입시를 준비하고 있어 수능 스트레스는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