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래퍼 12명이 힙합 다큐멘터리 ‘리스펙트’로 뭉쳤다.

사진='리스펙트' 포스터

한국 래퍼 12명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힙합 다큐멘터리 ‘리스펙트’가 11월 28일 개봉한다.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과 함께 호스트로 나선 프리스타일 MC 허클베리 피부터 빈지노, 산이, 스윙스, 타이거 JK, 팔로알토 등 국내 최정상 래퍼들이 참여한다.

‘리스펙트’는 한국 힙합의 역사를 중심으로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바라본 오늘의 힙합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았다. 물론 한국 힙합 미래에 대한 걱정과 희망도 제시한다. 힙합 뮤지션들의 가감없이 쏟아내는 메시지들은 힙합을 사랑하는 관객에게 울림을 줄 것이다.

사진=커넥트픽처스 제공

최근 한국 힙합은 2012년 Mnet ‘쇼미더머니’로 부흥기를 맞이했다. 힙합이 알앤비, 발라드, 댄스, 일렉트로닉과 콜라보하며 대중에게 친근히 다가왔다.

여성 래퍼들의 대결 Mnet ‘언프리티랩스타’, 세대를 아우르는 힙합을 선보인 JTBC ‘힙합의 민족’, 10대를 겨냥한 Mnet ‘고등래퍼’까지 다양한 힙합 프로그램도 나왔다. 그만큼 힙합의 인기가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 래퍼들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리스펙트’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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