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조우진과 함께 광고를 찍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 박중원, 한승호) 117회에는 조우진과 함께 막걸리 광고를 찍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임원희는 이날 미용실에 들려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하고 광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앞서 ‘임짠희’ 캐릭터로 집에서 매일같이 맥주를 마시던 임원희가 드디어 막걸리 광고를 찍게 된 것.

그리고 촬영장에는 임원희와 함께 촬영에 임하는 조우진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찰떡같은 호흡으로 막걸리 광고를 찍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진이 나타나자 스튜디오는 “유명한 분 아니냐”라고 들썩였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사부자에 나왔던 사람이야”라며 “나쁜 사람들 비서야”라고 지적했다. 영화 ‘내부자들’을 ‘사부자들’로 착각했던 것.

한편 임원희는 저녁 쉬는 시간을 이용해 밥차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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