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고수’ 김보성을 위한 챔피언 후보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17일(월)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연말을 맞아 2018년 챔피언 결정전 특집이 펼쳐진다. 올해 최고의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게스트 김보성과 추성훈이 다시 한 번 자리를 빛낸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먹방계의 야수’ 김보성은 “여전히 매운맛과의 의리를 지키고 있다”며 지난 방송보다 업그레이드된 매운맛 재료를 공개했다. 추성훈과 셰프들은 김보성이 특별히 공수해 온 매운 김치 시식에 나섰지만, 이내 상상을 초월한 강도에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보성은 “95%의 매운맛일 뿐이다”고 말하며 ‘매운맛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보성은 매운 카레, 마라 소스, 청양고추 30배의 매운 맛을 자랑하는 특급 소스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최후의 2인을 뽑기 위한 챔피언 준결승전에는 샘킴 셰프, 김풍 작가, 이연복 셰프, 유현수 셰프가 참여해 명승부를 펼쳤다. 셰프들이 대결을 앞두고 심한 긴장감을 내비치자, 김보성은 ‘의리 캐럴’을 불러주며 셰프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대결이 끝난 후 김보성은 호탕하게 시식에 나섰지만, 강력해진 매운맛에 연신 기침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챔피언 후보다운 역대급 요리에 흠뻑 빠져 “천상의 맛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18년 챔피언 준결승전에 참여한 셰프들의 명승부 현장은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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