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와 박소담이 반려견과 함께 화보를 찍었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1월 16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언더독’의 도경수, 박소담이 실제 키우고 있는 반려견 먹물이, 봉숙이와 함께 퍼스트룩 2019년 1월호 커버 화보를 진행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도경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언더독’에서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 연기로 깊은 울림을 더한 도경수와 박소담이 반려견들과 함께해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시크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도경수는 반려견 먹물이와 화보를 찍어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네온 컬러를 포인트로 발랄함을 더한 박소담은 ‘언더독’ 속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시 들개 방이의 모습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고 반려견 봉숙이와 함께 환한 미소를 전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기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시나리오를 읽고 메시지가 묵직하게 다가와 목소리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도경수와 박소담의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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