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이 두아 리파를 만났다.

사진='알리타: 배틀 엔젤' 포스터

24일(현지시각) ‘알리타: 배틀 엔젤’(이하 ‘알리타’)이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와 콜라보한 OST ‘Swan Song’을 공개했다.

‘알리타’는 26세기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로사 살라자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이타닉’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씬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비주얼적으로 극강일 거라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지난 24일에는 알리타 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내한해 국내 언론들을 만나 ‘알리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알리타’는 24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캡처

이런 ‘알리타’가 영국 대표 팝가수 두아 리파와 콜라보 OST를 내놓았다. 24일 공개된 ‘Swan Song’ 뮤직비디오에서는 두아 리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알리타’를 연상시키는 배경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두아 리파는 올해 브릿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 영광을 안았다. ‘New Rules’ ‘IDGAF’ ‘Blow Your Mind’ ‘One Kiss’ 등을 통해 영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다. 

한편 두아 리파의 OST를 들을 수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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