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IZ*ONE)의 데뷔날부터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7일 일본 오리콘차트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이 지난 6일 발매한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가 19만 3469장을 기록,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아이즈원은 일본 오리콘 차트 싱글 차트에서 걸그룹 데뷔 판매량 역대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1위는 '스키! 스키! 스킵!'으로 20만 5278장을 판매한 HKT48이다.

특히 HKT48은 미와야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가 소속된 그룹이라 더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서 아이즈원은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첫번째 일본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초대가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약 4,000여명의 팬들이 운집, 정식 데뷔 전임에도 뜨거운 아이즈원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데뷔날부터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아이즈원이 앞으로 써 내려갈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싱글리스트DB, 오리콘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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