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과 최강창민의 산행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4년만에 한라산을 찾은 최강창민이 능숙하게 시우민을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최강창민은 택시를 타고 영실휴게소까지 오를 생각이었다. 차로 한라산 영실 탐방 안내소까지 간 최강창민은 줄을 선 사람들을 가리키며 “여기가 내가 말한 택시 타는 곳이야”라고 설명했다.

왜 택시를 타냐는 말에 최강창민은 “택시를 타는 게 아니면 영실휴게소까지 또 30분 이상을 더 걸어 올라가야 해요”라고 밝혔다. 대기줄을 기다려 택시에 오른 최강창민은 주변의 풍경에 “모든 게 좋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이 와중에 시우민은 “배가 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을 본격적으로 오르기도 전에 시우민은 최강창민이 건넨 귤을 먹는 모습으로 아기새와 어미새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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