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솔로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그룹 워너원의 맏형에서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를 나서는 윤지성이 어느덧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발매를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앞서 윤지성은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예고한 바, 윤지성의 첫 솔로 앨범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가장 먼저 윤지성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들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선다는 점이다.

앞서 윤지성은 지난 1월 열린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를 끝으로 약 1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며 솔로 데뷔 소식을 전했고,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개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순수부터 청량한 매력을 과시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로 윤지성만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윤지성의 솔로 데뷔 앨범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로 이뤄졌다. 연습생 신분이었던 '프로듀스 101'을 시작으로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때까지 항상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듯 윤지성은 팬들의 믿음을 기반으로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번째로 윤지성은 2월 솔로 컴백 대란 속 유일한 남성 발라더라는 점이다.

2월 가요계는 솔로 아티스트의 연이은 컴백 소식이 전해지며 한 차례 대란이 예고된 바.

이 가운데 윤지성은 유일한 남성 솔로 발라더로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윤지성은 솔로 데뷔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노래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In the Rain'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이한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한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에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진 팝 발라드 장르다.

한편 윤지성은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데뷔 앨범 'Aside'를 발표한다.

사진=싱글리스트DB, L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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