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하늘 날기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마음의 온도를 나눠 줄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귀요미’ 윌리엄이 특별한 도전에 임한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윌리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앙증맞은 토끼 모자를 쓴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훨훨 날고 싶어하던 윌리엄이 드디어 하늘 날기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특히 고사리손으로 헬멧을 쓰고 진지하게 눈을 빛내는 윌리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보여줬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윌리엄의 진지한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대견하다.

벤틀리는 윌리엄을 바라보며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깜찍한 벤틀리가 미소 짓게 한다.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단계의 훈련을 마친 윌리엄은 하늘을 날기 직전 뜻밖의 위기를 만나 울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아빠 샘 해밍턴이 응원하며 윌리엄에게 힘을 실어준다. 과연 윌리엄은 이 같은 위대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윌벤져스’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기대된다.

윌리엄의 꿈을 향한 도전은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