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실용적인 기능성 가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실용적인 아이템이 개성과 합리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소구하는 중이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기능성 테크놀로지 백 4종을 선보였다.

수납을 극대화해 활용도를 높인 것은 물론, 기능적인 면을 놓치지 않은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먼저 ‘유틸리티 백’은 물건을 꺼낼 때마다 백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베스트 형식의 프런트 백이다. 양쪽으로 커다란 포켓 형태의 백이 나눠져 있고,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세분화했다. 등판에도 포켓을 적용해 계절에 따라 핫팩이나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감성을 살린 테크웨어 룩에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활용하기 좋으며 배낭과 함께 착용할 경우 앞뒤 무게 균형을 잡아줘 허리에 안정감을 준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몬테 백팩'은 롤탑 개폐 방식으로 짐 부피에 따라 콤팩트하게 패킹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방 앞면에는 나일론 소재의 특수 코팅 처리 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 및 스크래치 방지 효과로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 끈에는 웨빙 탭을 적용해 필요 시 파우치 등 서브 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도 신경 썼다.

또 같은 라인의 '몬테 슬링백'은 몬테 백팩의 소형 백 버전으로 어깨에 크로스로 매거나 힙색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숄더 겸용의 '루카 토트백'도 선보였다. 각종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며 후면에는 태블릿PC 수납용 별도 공간도 마련해 여행과 일상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백으로도 유용하다.

한편 봄 시즌을 맞아 마운티아 온라인몰에서는 이번 가방 4종을 20%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고아웃 유틸리티백 컬렉션’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마운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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